재태크

5월 주식일기

갓도랑 2021. 6. 7. 23:38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지수 추종 ETF만 사도

수익률 중간 이상은 한다고 말씀드렸죠

 

사실 티스토리를 진행하면서

미국, 국내 주식에 대해서 설명드리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실 이미 정보는 널렸죠

 

유튜브부터 블로그, 티스토리까지

청년 개미, 삼프로티비, 뱅브로님, 천수르님, 슈카님, 돈깡님 등등

다들 시간있으면 찾아보셔도 좋아요

솔직히 검색만으로 정보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또 커뮤니티에서 수많은 정보를 제공한다.

 

한 커뮤니티에서 테마주로 정리해준 것도 있습니다.

by. fmkorea

오히려 과도한 정보가 매매에 있어

혼란스럽고 어렵게 느껴집니다.

처음에는 쉽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처음

분할매수 분할매도도 모르고 진입한 미장

과감히 500만 원을 지르고

마이너스를 가보니 물타야겠다는 생각에

300만 원을 추가로 입금했습니다.

생각 없이 용감했죠

 

환율도 모르고 그냥 입금했죠

이제 보니 비싸게 샀더라고요/....

그런데 마이너스를 가니

잠자기가 왜 이리 어려운지....

그리고 새벽에 꼭 잠을 깨요

한 번씩 핸드폰으로 장을 보고 잡니다.

덕분에 소화도 안되고 피부도 안 좋아지고...

덕분에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고

유튜브도 엄청 보고 계속 찾아봤죠

모가 좋은지..

달라질것도 없는데

 

 

그리고 운이 좋게도

제가 들어갈 때가 장이 파도칠 때라

얼마 지나지 않아 10% 정도 수익을 냈어요 

짜자잔~

저때는 사고팔기도 많이 했어요

그런데 현타가 조금 오더라고요

 

나는 유튜브나 커뮤니티, 카페를 통해

좋다 하면 사고

유망 있다면 샀는데

정작 나 혼자는 분석할 줄은 모르더라고요

 

그리고

진짜로 잘하는 사람이 많아요

직접 기업, 시장분석하고

기업 이슈 체크해서 정보 알려주시고

 

근데 똑똑한 분들은 수익률이 얼마나 나올까요?

그리고 주식시장은 호재는 선반영이고

3년 후까지 끌어들여서 반영을 할 때도 있고

안 할 때도 있대요

근데 어떻게 예측을 합니까??

주식의 진리는 쌀 때 사고 비싸게 파는 건데

개인은 어렵기 때문에 분할매수 분할매도를 한대요

근데 언제 매도해요?

언제 사요?

이 타이밍은 아무도 안 알려줘요

왜냐하면 시기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100%는 없기 때문에 종목도 안 알려주는 게 진리죠

오히려 장동민은 주식으로 1200%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기간은 잘 모르지만

1200% 꿈의 수익률입니다...ㄷㄷ

 

주식의 정답은 돈 버는 사람이 정답이겠죠?

 

그래서 저는 기업분석? 안 하려고 해요

인정했어요 나보다 더 똑똑한 사람은 많다고...

 

물론 하면 좋은데 이미 정보랑 전문가는 많고

오히려 정보를 거르는 능력을 기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수익도 계산할 겸 해서

주마다 주식 손익이나 기록하려고 합니다.

매수 이유도 적고

한번 해봐야죠 ㅎㅎ

 

목표는 양도세 22% 내기!

다들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