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구하기!

집 구하기!!

최근에 운이 좋게도 취업을 하게 되었어요

취업 후기도 기회 되면 올리고 싶네요

집을 구해야 돼서 과정을 티스토리에 공유하고자 하네요

또 자취하려고 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어요!

 

1. 집 매물 확인하기

 

아무래도 지금 시기에 전셋집이 많이 없네요ㅠㅠ

저는 다방, 직방. 피터팬, 네이버 부동산 등등 어플을 통해 5일 동안 계속 확인했어요

확인 결과 네이버 부동산이 매물을 많았지만

각각 어플마다 달랐기 때문에 사진으로 보고

맘에 드는 곳을 선택하여 주말에 보러 가겠다고 연락했어요.

 

자신이 집을 정할 때 돈이나 조건들을

정하고 집 후보를 구하는 게 좋아요! 

 

저의 기준 역에서 최대 10분 거리

깨끗한 집

옵션 중 에어컨 필수!!

원룸이 아닌 1.5룸 이상

관리비 최대한 적은 곳
반지하는 X

 

2. 대출 확인하기

 

돈 많은 사람은 상관없지만

돈이 부족한 사람은 중요하지요!!

최근에는 국가나 은행에서 청년들에게
전세금 대출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은행에서는 3개월에 수입을 가지고 대출을 해주기 때문에

신입인 직원들은 대출이 불가능해요

 

제일 좋은 전세대출은 바로
중소기업은 중소기업 청년 전세자금 대출!!!
그러나 저는 해당이 안돼 PASS~

따라서 저는 카카오 청년 대출을 진행했어요.

 

자격은 수입이 있어도 가능!

무직자여도 가능해요!

따라서 신입인 저도 해당되죠

 

제가 알아본 결과는

집의 소유자가 다르거나

전세계약을 2년에서 4년 이내로 진행하지 않거나

마통이 있고 신용이 낮아도 진행이 되는 것 같아요!!

 

카카오 뱅크에서 한도조회가 가능하기 때문에

집 보러 가기 전미리 확인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요
그래야 자금을 확보하여 정확한 집을 구할 수가 있죠

 

카카오 대출-90% 대출 최대한도 7000만 원

다만 7천만 원까지가 한도 이기 때문에

서울에 1억 중반을 넘는 집들은

추가적인 자본이 있어야 구할 수 있다고 생각하네요

 

3. 맘에 드는 집 확인!

 

집을 확인할 때는 여러 가지 있어요

일단 기본적으로는 마리텔에 나온 것을 보고 갈게요

 

2021/01/03 - [부동산] - 집 구하기!

 

그러나 필수적으로 등기부등본, 건축물대장을 확인해야 됩니다.
근린생활시설인 경우는 전세가 싸지만
상가를 개조한 것으로 대출이 안 될 가능성이 높아요

또한, 복비도 많이 들고 0.9%까지는 합법이라고 해요

또한 주거용이 아니기 때문에
전기세나 가스비에 가중이 붙을 수도 있고
무엇보다 원룸을 만들기 위해 가벽을 세운 경우
소음이나 울림의 전달이 심해
자취생활이 고달파질 수 있어요

돌아다닌 결과 2가지의 전세가 있었어요

 

1. 계약금 1억

리모델링을 진행 중--> 새 집으로 입주 가능

지하철역 5분

BUT 상가 건물로 1층에 화장실 있어 손님이 왕래가 있음

 

이라는 조건이 있었고 만족했지만 등기부 등본을 떼고 마음이 달라졌네요 
건축물대장은 인터넷에서 수수료 없이 확인 가능해요

 

부동산 등기부 등본

건축물대장

 

등기부 등본에는 2층 2가구 3층 1가 구라 되어있지만

건축물대장에는 3가구라고 신고되어있고

건물은 2층, 3층 2가구씩 적혀있네요

 

다가구주택이라 융자만 없고 확정일자를 받는다면 상관없이 진행해도 된다고 하네요

그런데 4가구임에도 불구하고 계량기가 3개인 것을 확인했어요

이 경우는 불법으로 지은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포기

 

2. 계약금 8천

지하철 10분 거리

주택가

1.5룸

 

확실히 새집은 아니었지만 깨끗하고 제가 원하는 조건이 만족하여

확신을 가지고 계약 진행했어요!!

융자도 없고 등기도 깔끔하네요

괜스레 탈 많은 집보다 훨씬 좋은 것 같아요

 

4. 계약금 처리

확실히 돌아다니다 보니 맘에 드는 집을 단번에 캐치하였어요

그 후에는 바로 계약을 진행했어요.

일단 오늘 계약금에 5%을 입금하고 

차후에 계약서를 쓰기로 했네요 ㅎㅎ

 

후에 일정은 차근차근 포스팅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