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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1채용 예정 흐름 파악

갓도랑 2021. 5. 16. 15:55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공기업 중 서울교통공사 취업규모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서울교통공사

선발 예정인원: 776

*채용인원은 공사 여건에 따라 변할 수 있음


으로 작년 상반기와 비슷한 모집규모의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러나 사측에서는 계속되는 적자로 정상화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이로 인해 채용인원을 167명 까지 줄이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있습니다.

 

(작년 1137조 올해 1조 6000억 원 적자 예상)

그러나 이런 적자가 서울교통공사 운영의 문제가 아닌
적자의 구성을 보면

무임승차, 환승비용이 주를 이루고 있으며
코로나로 인해 더 적자가 쌓이고 있습니다.
이를 빙자하여 신규채용의 축소를 사측에서는 원하지만
지하철 운영에 있어서 필요한 인원들이 있으므로
당장 급격한 감축은 없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노조에서도 아직 동의를 안 했기 때문에
지켜봐야 하는 단계입니다
물론 쉽게 동의하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700명대가 아니더라도
500명대 인원은 뽑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채용 축소에 관한 내용은 아직 정확하게 확정 나지
않았기 때문에
결과가 나온다면 업데이트를 하겠습니다.

서울교통사 채용규모 변화

 

2016년부터 작년까지의 규모를 살펴보면

총 인원 : 629-386-555-785(184)-516 명

2019년에 피크를 찍고 살짝 내려온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2019년에는 하남시에 지하철이 개통되면서
2차 모집까지 하여
역대급 채용을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직렬마다 차이가 있지만 흐름은
년도마다 비슷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지하철 개통 이슈가 아니면 흐름상 점차 더 줄어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다음 전기직에서 가장 중요하고 많이 뽑는
한전 규모 변화를 살펴보겠습니다.

한전 채용규모 변화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2015년부터 모집인원 추세를 따져봤습니다.

총 인원 : 380-532-929-1255-1153-820 명

한전은 2018년에 피크를 찍었지만
2019년에도 충분한 채용을 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은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이 보이고
올해 2021년은 2017년 상반기와 비슷한 규모로
확연하게 줄어든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기 직렬도 비슷한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인원이 줄어들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에너지 공기업은 기계를 가동할
필요한 인원이 있으므로
적자가 난다 해서 마음대로 줄일 수 없습니다.
그러나 베이비부머 세대가 퇴직한 시기가 지나
퇴직인원이 줄고 기계가 자동화되면서
점차 갈수록 모집 인원이 줄어들지 않을까 추리해봅니다.

하반기에는 얼마나 뽑을지
내년에는 얼마나 뽑을지
모르지만
확실한 거는 올해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야
이후에 후회를 안 하고 당당히 취업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차피 뽑는 인원은 상관없이 갈 사람은 어디든 갑니다.

취뽀 파이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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